[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웰터급(-77kg) 10위 김동현(33)이 2014년 종합격투기 역사에 기록됐다.
미국 격투기매체 ‘MMA정키는 28일(한국시간) ‘UFC의 2014년 터무니없을 정도로 강력한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한해를 되돌아봤다. 김동현은 존 해서웨이(27·영국)와의 3월 1일 ‘UFC 파이트 나이트 37 메인이벤트에서 UFC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스피닝 엘보 KO승을 거뒀다”고 언급됐다.
김동현의 KO승은 스피닝 ‘백 엘보”였기에 더 희귀하고 앞으로 나오기 힘든 가치를 지닌다. 해서웨이전 승리로 UFC ‘웰터급에서만 10승을 달성한 9번째 선수가 되기도 했다. UFC 통산 14전 10승 3패 1무효.
그러나 김동현에게 2014년이 영광으로 가득한 한해는 아니다. 동체급 3위 타이론 우들리(32·미국)와의 8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48 메인 제3경기에서 1라운드 1분 1초 만에 펀치 TKO 패를 당하면서 대권 도전 기회가 무산된 것은 뼈아프다.
[dogma01@maekyung.com]
미국 격투기매체 ‘MMA정키는 28일(한국시간) ‘UFC의 2014년 터무니없을 정도로 강력한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한해를 되돌아봤다. 김동현은 존 해서웨이(27·영국)와의 3월 1일 ‘UFC 파이트 나이트 37 메인이벤트에서 UFC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스피닝 엘보 KO승을 거뒀다”고 언급됐다.
김동현의 KO승은 스피닝 ‘백 엘보”였기에 더 희귀하고 앞으로 나오기 힘든 가치를 지닌다. 해서웨이전 승리로 UFC ‘웰터급에서만 10승을 달성한 9번째 선수가 되기도 했다. UFC 통산 14전 10승 3패 1무효.
그러나 김동현에게 2014년이 영광으로 가득한 한해는 아니다. 동체급 3위 타이론 우들리(32·미국)와의 8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48 메인 제3경기에서 1라운드 1분 1초 만에 펀치 TKO 패를 당하면서 대권 도전 기회가 무산된 것은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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