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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민아, 이시언 병 전해 듣고 ‘폭풍 눈물’
입력 2014-12-27 21:01 
[MBN스타 송미린 기자] ‘모던파머 민아가 이시언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유한철(이시언 분)의 병을 알게된 이수연(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간암말기다. 이미 예전에 시한부 판정받았다. 오늘 당장 죽어도 이상할 게 없다”는 말을 수연에게 전했다.

한철이 아픈 것을 몰랐던 수연은 그의 심각한 병세를 전해 듣고는 눈물을 흘렸다. 수연이 모든 것을 알게 됐지만 한철은 애써 밝은척했다.

한철은 병원을 나오며 며칠 밥을 굶었더니 어지러워서 쓰러진거다”라며 수연에게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이런 농담에 수연은 오히려 더 서글퍼졌다. 수연은 한철에게 이렇게 갑자기 가버리면 나는 어떡하냐”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모던 파머 방송 캡처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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