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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민아 부상투혼, 발가락에 금 갔는데도…
입력 2014-12-27 20:59 
'민아 부상투혼'
'민아 부상투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걸스데이는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2014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썸씽'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섹시한 실루엣으로 무대에 등장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공개했습니다.

발가락과 부상과 발목 인대를 다친 민아는 깁스를 한 채 의자에 앉아 자신의 파트를 소화했습니다.


앞서 민아는 SBS 예능 프로그램 '즐거운가' 녹화 도중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금이 가고 발목 인대를 다쳐 한동안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었습니다.

'가요대축제'에는 개그맨 이휘재, 가수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가 MC로 나선 가운데 '뮤직 이즈 러브(Music is Love)'를 키워드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 소녀시대, 에이핑크, 2PM, 빅스, 인피니트, 블락비, B1A4, 방탄소년단, 씨스타, AOA, 시크릿, 씨엔블루, 비스트, 틴탑, 소유x정기고, 산이x레이나,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에일리 등이 출연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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