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미선-손준호 듀엣 무대, 데뷔 26년만에…
입력 2014-12-27 18:53 
'전미선' 사진=KBS
'전미선'

배우 전미선의 데뷔 이래 처음으로 노래 실력을 공개했습니다.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송년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미선이 데뷔 26년 만에 방송에서 최초로 노래 실력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같이 출연한 강부자는 7년간 연극을 같이 했는데 전미선의 노래를 한 번도 듣지 못했다”고 전했고, MC 문희준은 방송 희귀자료로 남을 것 같다”며 이번 무대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전미선은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함께 박선주의 ‘귀로를 선곡했습니다.

전미선은 무대 전 목소리가 파르르 떨릴 정도로 극도의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손준호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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