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도-토토가’ 소찬휘, 90년대 헤어스타일 위해 3시간 공들여
입력 2014-12-27 12:16 
[MBN스타 두정아 기자] 가수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토가(이하 ‘토토가) 무대를 위해 3시간에 걸쳐 붙임머리를 완성해 화제다.

소속사 와이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8일 ‘토토가 녹화일 새벽부터 90년대 재현을 위해 긴머리로 만드는 과정만 3시간이 걸렸다”며 녹화가 끝나고 나서는 두통까지 올 정도였다”고 ?M혔다.

이어 오리지날 1990년대 무대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 쓴 무대다.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함께 소찬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명수, 정준하가 직접 기획한 아이템이자 ‘무한도전의 연말공연인 ‘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90년대 가수들의 귀환이라는 기획 하에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로 꾸며진다.

소찬휘 외 김건모, 김현정, 지누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쿨, 터보, SES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가수들뿐 아니라 관객들도 힙합 스타일부터 교복 위 우비, 토시, 청청패션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더해 가수들 역시 한층 더 90년대 추억에 취해 향수 짙은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토토가 공연 첫 번째 이야기는 2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