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예능인 아닌 ‘칸타레’ 단원 역할에 충실”
입력 2014-12-27 11: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명수가 오케스트라 자선 공연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는 지난 26일 방송된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에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자선공연에 타악기 팀파니를 맡아 참여했다.
박명수는 마지막 공연 후 처음에는 (방송이) 예능에 클래식을 접목시켜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잃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예능인으로서 웃겨야 하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진지하게 접근해야하나 고민했다”면서 결국 후자를 택했다”고 했다.
이어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했다”며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다녀온 기분”이라고 털어놓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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