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이 “첫 악역, 정말 재미있다”
입력 2014-12-27 11: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신이가 근황이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촬영장에 복귀한 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는 "'사람이 좋다' 출연 후 생각보다 파장이 컸다. 보시는 분마다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가고 민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밥을 사주신다는 분들이 많아 밥을 많이 얻어먹었다"고도 했다.
또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악역을 맡게 돼 너무 재밌다"면서 "현장에서도 찍으면 웃는 소리밖에 안 들렸는데 촬영에 집중해주는 게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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