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평점 6점, 빌라전 풀타임 ‘소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평점 6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스완지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스완지시티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와의 18라운드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리그 18경기 연속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스완지시티는 전반 13분 터진 길피 시구드르손(25·아이슬란드)의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또한 추가시간 연속 선방쇼를 펼친 파비안스키는 평점 8점으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