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FC, 리버풀 FC가 ‘박싱데이에 나란히 승리했다. ‘박싱데이는 12월 26일을 말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2014년 ‘박싱데이에 2014-15시즌 18라운드 10경기를 치렀다.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3-1, 아스널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의 홈경기를 2-1로 이겼다. 리버풀은 번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잉글랜드 1부리그가 1992-93시즌 EPL로 개칭된 후 맨유·아스널·리버풀은 ‘박싱데이 리그 최다승 1~3위에 올라있다. 맨유가 통산 20승으로 1위이며 아스널이 16승, 리버풀이 11승으로 뒤를 잇는다. ‘박싱데이 11연승의 맨유는 ‘11경기 연속 무패의 아스널과 해당 기록에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2013-14시즌은 리버풀이 EPL 준우승을 차지했고 아스널이 4위, 맨유가 7위였다.
[dogma01@maekyung.com]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2014년 ‘박싱데이에 2014-15시즌 18라운드 10경기를 치렀다.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3-1, 아스널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의 홈경기를 2-1로 이겼다. 리버풀은 번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잉글랜드 1부리그가 1992-93시즌 EPL로 개칭된 후 맨유·아스널·리버풀은 ‘박싱데이 리그 최다승 1~3위에 올라있다. 맨유가 통산 20승으로 1위이며 아스널이 16승, 리버풀이 11승으로 뒤를 잇는다. ‘박싱데이 11연승의 맨유는 ‘11경기 연속 무패의 아스널과 해당 기록에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스널 선수들이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터키 이스탄불)=AFPBBNews=News1
맨유는 EPL 최다인 13회 우승을 자랑한다. 아스널도 3차례 정상에 올랐다. 리버풀은 18번이나 잉글랜드 1부리그를 제패했으나 EPL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리버풀 현지 팬들이 바젤과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리버풀)=AFPBBNews=News1
이번 시즌 성적은 맨유가 10승 5무 3패 득실차 +14 승점 35 EPL 3위로 가장 좋다. 아스널은 8승 6무 4패 득실차 +10 승점 30으로 6위, 리버풀은 7승 4무 7패 득실차 -2 승점 25로 9위에 머물고 있다.2013-14시즌은 리버풀이 EPL 준우승을 차지했고 아스널이 4위, 맨유가 7위였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