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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 투피엠, 파격적인 의상에 퍼포먼스까지 ‘미친거 아니야’
입력 2014-12-26 23:54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투피엠(2PM)이 파격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신선함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2 ‘2014 가요대축제에서는 투피엠이 ‘미친거 아니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투피엠 멤버들은 하얀 털옷을 입는가 하면 어린이용 목마를 타고 무대에 등장하는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어서 무대에 레드 카펫을 깔고 걷고 무대에서 물총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2014 KBS 가요대축제는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가요계를 ‘뮤직 이스 러브(Music is Love)라는 키워드로 정하고, 경쟁 보다는 하나로 화합하는 콜라보레이션에 남다른 공을 들였다

이휘재, 옥택연, 윤아의 사회로 진행된 ‘2014 KBS 가요대축제는 엑소, 투피엠(2PM), 씨엔블루, 비스트 등 케이팝(K-pop) 인기 아이돌을 비롯해 에이핑크, 씨스타, 에이오에이(AOA), 시크릿 등 걸그룹, 빅스,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블락비, 비원에이포 등 올해의 다크호스 아이돌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소유와 정기고, 산이와 레이나 등 올해 히트곡을 낸 콜라보레이션 멤버를 비롯해 가창파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에일리까지 무대를 빛냈다.

사진=2014 가요대축제 방송 캡처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