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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 씨스타, 섹시한 몸매로 상큼발랄한 매력 과시
입력 2014-12-26 23:18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파워풀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KBS2 ‘2014 가요대축제에서는 씨스타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씨스타는 블랙과 골드가 혼합된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씨스타는 경쾌한 리듬에 맞춰 상큼발랄한 무대를 꾸며 시선을 모았다.

‘2014 KBS 가요대축제는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가요계를 ‘뮤직 이스 러브(Music is Love)라는 키워드로 정하고, 경쟁 보다는 하나로 화합하는 콜라보레이션에 남다른 공을 들인 무대였다.

이휘재, 옥택연, 윤아의 사회로 진행된 ‘2014 KBS 가요대축제는 엑소, 투피엠(2PM), 씨엔블루, 비스트 등 케이팝(K-pop) 인기 아이돌을 비롯해 에이핑크, 씨스타, 에이오에이(AOA), 시크릿 등 걸그룹, 빅스,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블락비, 비원에이포 등 올해의 다크호스 아이돌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소유와 정기고, 산이와 레이나 등 올해 히트곡을 낸 콜라보레이션 멤버를 비롯해 가창파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에일리까지 무대를 빛냈다.

사진=2014 KBS 가요대축제 캡처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