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의 야심작 원펀치, 평균 연령 17세…'2015년형 서태지'

용감한형제의 야심작 원펀치, 평균 연령 17세…'2015년형 서태지'

용감한형제 원펀치 출격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은 신인그룹 '원펀치'가 출격합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신인그룹 원펀치를 "90년대 음악의 현대화를 통해 전혀 새로운 차원의 콘셉트로 2015년형 가요계를 바꿀 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룹명 '원펀치(1PUNCH)'는 각 멤버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브레이브에 따르면 원펀치는 평균 연령 17세인 멤버들은 오랜 트레이닝을 거쳐 노래와 랩, 춤 실력이 뛰어납니다.

'1(원)'이라는 멤버는 랩 메이킹은 물론 패션과 음악적인 감각을 겸비했습니다.

또 '펀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소유자로, 4개 국어에 능통해 해외 활동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2015년형 서태지와 아이들 혹은 듀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브레이브 측은 "용감한 형제는 주로 아이돌 음악을 작업하면서 대중의 피로감이 본격화된 현상을 느꼈다"며 "고민 끝에 획일화된 국내 가요계에 창의적 힘을 불어넣고, K-POP의 세계화에 추진력을 불어넣을 한 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원펀치에 대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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