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지역에서 레바논 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여온 팔레스타인 민병조직인 파타 알-이슬람이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파타 알-이슬람의 대변인은 휴전을 준수하겠다며 레바논 군이 나흐르 알-바리드 난민촌 내의 3만여 주민들을 위해 휴전 제안을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레바논 정부는 테러 조직으로 보는 파타 알-이슬람을 완전 소탕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휴전이 성립될 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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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알-이슬람의 대변인은 휴전을 준수하겠다며 레바논 군이 나흐르 알-바리드 난민촌 내의 3만여 주민들을 위해 휴전 제안을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레바논 정부는 테러 조직으로 보는 파타 알-이슬람을 완전 소탕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휴전이 성립될 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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