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루한 근황, `배우`로 활동 중…중국판 `수상한 그녀` 출연
입력 2014-12-26 18:20 

엑소(EXO) 출신 루한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루한은 지난 24일 트위터에 "메리크리스마스"라면서 두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루한은 볼에 바람을 넣거나 입을 벌린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하고 있다.
루한은 지난 10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를 탈퇴했다.

중국으로 돌아간 루한은 중국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에서 여주인공의 손자 역을 맡았다.
'20세여 다시 한 번'은 70세의 할머니가 20살 처녀시절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한국영화'수상한 그녀'와 매우 흡사하다.
영화 '20세여 다시 한번'은 다음달 8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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