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방송인 이경규가 딸 예림이와 함께 SBS 새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다.
26일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가제)에 이경규와 딸 예림이가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경규 부녀를 비롯해 총 3~4팀 가족을 캐스팅 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연출한 장혁재 PD가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편에서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면서 네티즌의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당시 예림 양은 편지에서 "월드컵을 6회 연속 보는 건 부럽고 대단한 일"이라며 "하루하루 월드컵 짐가방에 챙겨가는 약봉지 수가 늘어나는 걸 보면 한편으로 가슴이 아프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항상 표현하고 싶은데 답답할 때가 있다. '그 기사'로 많이 속상해할 때 다정하게 위로 못해주고 틱틱거려서 미안해. 하지만 누구보다 걱정하고 있어"라며 미모 뿐만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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