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여정 “여자 이야기 할 수 있는 영화 많아졌으면…”
입력 2014-12-26 16:41  | 수정 2014-12-26 17:47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조여정이 ‘여성을 다룬 영화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정범식 감독,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워킹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여정은 여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영화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오늘 더욱 긴장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워킹걸이 잘되고, 여자들이 할 수 있는 영화가 많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면서 단순히 관객수가 아닌 ‘여자 영화의 진심이 그대로 전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덧붙였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 분)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오는 2015년 1월8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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