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추사랑, 삼둥이에게 초콜릿 준 사연은? ‘귀여움 폭발’
입력 2014-12-26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삼둥이를 챙기는 훈훈함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하루하루 더 행복해란 테마로 꾸며졌다.
일본 도쿄의 추사랑 집에 방문한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추사랑의 반려견 쿄로와 부르를 보고 깜짝 놀라며 소파 위로 피신했다. 삼둥이는 강아지를 무서워하며 평소와는 다르게 가만히 한 곳에만 머물렀다. 이후 삼둥이는 울기까지 했다. 이에 추사랑은 삼둥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다 초콜릿을 들고왔다. 이어 울고 있는 만세의 입에 초콜릿을 넣어주자 만세는 강아지! 안 무서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 민국이도 사랑이 누나! 나도요! 나도 줘요”라며 외쳤다. 추사랑은 대한 민국의 입에도 초콜릿을 쏙쏙 넣어줬고 다시 환한 웃음을 짓는 삼둥이의 모습에 흐뭇한 누나 미소를 지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추사랑과 삼둥이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둥이 추사랑 진짜 귀여워” 삼둥이 추사랑 어쩜 이렇게 귀엽지 꼭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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