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윤미래가 할리우드 영화 ‘디 인터뷰에 대해 합의 없이 자신의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26일 당초 ‘페이 데이를 영화에 삽입하는 것에 대한 최초의 협의는 있었으나 협의가 중단돼 당사는 이를 없었던 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개봉 후, 영화 내 음원 사용을 위한 정당한 절차나 계약 없이 무단으로 사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당사는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와 음원 사용 관련 협의를 진행해온 에이전트인 DFSB사를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디 인터뷰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암살 시도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윤미래의 곡인 ‘페이 데이는 김 위원장이 향락을 즐기는 장면에서 사용됐다. 이 영화는 해킹 공격 등으로 개봉에 곤혹을 치른 바 있다.
kiki2022@mk.co.kr
가수 윤미래가 할리우드 영화 ‘디 인터뷰에 대해 합의 없이 자신의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26일 당초 ‘페이 데이를 영화에 삽입하는 것에 대한 최초의 협의는 있었으나 협의가 중단돼 당사는 이를 없었던 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개봉 후, 영화 내 음원 사용을 위한 정당한 절차나 계약 없이 무단으로 사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당사는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와 음원 사용 관련 협의를 진행해온 에이전트인 DFSB사를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디 인터뷰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암살 시도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윤미래의 곡인 ‘페이 데이는 김 위원장이 향락을 즐기는 장면에서 사용됐다. 이 영화는 해킹 공격 등으로 개봉에 곤혹을 치른 바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