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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리지, 강남과 묘한 ‘케미’ 발산…뛰어난 예능감에 ‘폭소’
입력 2014-12-26 16:03 
사진제공=MBC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헬로 이방인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리지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리지는 방송인 강남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26일 ‘헬로 이방인 제작진은 리지는 20년 간 부산에 살아온 토박이지만, 길을 찾지 못해 강남에게 구박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며 리지와 강남은 묘한 케미(화학 작용)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강남과 리지는 유일한 남녀 친구로 여행하며, 방송 내내 연인 같은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는 얼마 가지 않았다. 리지는 식사 자리에서 앞머리에 헤어롤을 말고,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강남이 리지에 무인도에 ‘헬로 이방인 멤버들만 있을 경우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고 묻자, 리지는 2세를 생각한다면 줄리엔 강”이라고 답해, 강남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를 게스트 하우스로 초대해 1박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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