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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외국인학교 부지에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조성
입력 2014-12-26 14:12 
개포 외국인학교 부지(강남구 개포동 153 일대)가 '개포디지털혁신파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2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도시계획시설(개포 외국인학교) 폐지 후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조성(안)을 통과시켰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는 IT중심의 개방적·창의적 복합단지로, 공간개념에 따른 4개의 테마를 설정해 ‘글로벌·교육·만들어가는 곳·ICT융합 공간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IT 중심의 창조적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공유·협업을 통한 창의적 인력양성과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운영 및 관리는 전문성을 갖춘 민간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는 2015년도에 건물 리모델링 및 운영체계를 마련한 후 2015년 12월 개관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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