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영화 '상의원'에서 매력 발산…사극 최초 '왕므파탈!'

유연석 영화 '상의원'에서 매력 발산…사극 최초 '왕므파탈!'



배우 유연석이 승마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기품 넘치는 왕의 자태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상의원'을 통해 사극까지 접수하며 '왕므파탈'에 등극한 유연석의 승마 연습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붉은 빛깔의 사냥복을 입은 왕으로 변신, 승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유연석은 말을 타고 평야를 달리거나 걸으며, 근엄함과 카리스마까지 넘치는 왕의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영화 '상의원' 속 유연석은 말 위에 올라 빠르게 달려야하는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장면도 직접 촬영에 임했습니다.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승마 연습을 하고, 말의 상태를 살피며 교감을 하는 등 왕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유연석은 이번 영화를 통해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왕에 도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여심은 물론 연말 스크린 점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 의복을 만드는 상의원에서 아름다운 옷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랑, 질투, 욕망을 그렸습니다. 규율과 법도를 중시하는 어침장 돌석 역은 한석규, 타고난 손재주와 탁월한 감각을 지닌 천재 공진 역은 고수, 공진을 처음 궁궐로 데려오는 판수 역은 마동석, 돌석과 공진의 옷으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왕은 유연석, 왕비는 박신혜가 각각 연기했습니다.

'상의원''상의원''상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