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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클레이 인형부터 컵케이크까지…개봉 전부터 ‘열풍’
입력 2014-12-26 09:57 
사진=패딩턴 포스터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패딩턴이 국내 팬들 사이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패딩턴의 국내 팬들은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캐릭터를 직접 그리고 만드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급사는 ‘패딩턴의 한 팬은 패딩턴의 클레이 인형 만드는 법을 블로그 등에 공개했다. 그는 이쑤시개로 패딩턴의 털 입자를 표현하고, 플라스틱 칼로 입 모양을 만들며, 파란색 코트의 일명 ‘떡볶이단추까지 디테일하게 완성, 몸과 머리를 고정해서 마무리하는 작업까지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시선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패딩턴 컵케이크 만들기도 화제가 됐다. 이는 컵케익을 구워 초콜릿으로 패딩턴의 귀와 눈, 코, 입을 만들어 표현한 것”이라며 이 뿐 아니라 한 팬은 패딩턴이 가장 좋아한 마멀레이드 잼을 이용해 ‘패딩턴 샌드위치를 만들기도 해, ‘패딩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

‘패딩턴은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 말썽쟁이 곰, 패딩턴의 특별한 런던 여행기를 다룬 작품으로 내년 1월8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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