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자담배 판매량 급증, 얼마나 절약할 수 있나 보니…'놀라워'
입력 2014-12-26 08:00 
'전자담배' / 사진=MBN
전자담배 판매량 급증, 얼마나 절약할 수 있나 보니…'놀라워'

'전자담배'

담뱃값 인상이 확정되면서 전자담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담뱃값이 인상되면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는 흡연자가 한 달에 쓰는 돈은 13만 5천 원입니다.

반면, 전자담배는 15일치 분량의 20mL 액상 한 병이 2만 5천 원 정도로, 한 달에 5만 원이면 됩니다. 이러다 보니 전자담배 판매점 수나 판매량도 대폭 증가했습니다.

담배 사재기 역시 늘었습니다. 평소 한 갑씩 사던 손님들도 한 번에 한 상자씩 사가는 겁니다.


이도 저도 아니면 담배를 줄이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흡연자도 많습니다.

담뱃값 인상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흡연자들의 한숨 섞인 담배 연기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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