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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송차옥 보도에 분노 “흐름 바꾸겠다”
입력 2014-12-25 23:05 
[MBN스타 안성은 기자] ‘피노키오 13년 전 사건을 연상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폐기물 공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폐기물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언론은 이 사건에 집중했고, 하명(이종석 분)과 인하(박신혜 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13년 전 하명의 아버지가 희생되었던 사고와 비교하며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송차옥(진경 분)은 13년 전과 마찬가지로 사고의 원인에서 특정 인물의 잘못으로 언론의 흐름을 바꾸려 한다.

그의 보도에 주변은 분노한다. 인하와 하명, 범조(김영광 분)는 그를 찾아가 잘못된 보도에 대해 따지고 든다. 차옥은 증거라도 가지고 와서 맞서라”고 말한다.

이에 하명은 증거 가지고 오겠다. 당신이 바꾸려는 이 흐름. 반드시 제자리로 돌리겠다”고 답한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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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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