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색 트리, 눈길 사로잡는 크기와 독창성…‘정말 예뻐
지구촌 이색 트리, 크리스마스 맞아 관심집중
지구촌 이색 트리가 화제다.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구촌 이색 트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사카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1100명이 빨강과 녹색 보드를 이용해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출했다. 높이만 23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다.
참가자들은 오사카역 북측 그랑프론트오사카 인근 쇼핑몰 점원과 가족들로, 이들은 광장 계단에 나란히 줄을 맞춰 서 가로 13mㆍ세로 23m의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시켰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 브라질에는 세계 최대 수상(水上) 트리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트리는 거대 예수상이 위치한 리우데자네이루의 시내 '호드리구 지 프레이타스' 호수 가운데 우뚝 솟아 있다.
수상 트리 높이는 85m, 무게 545t, 조명 전구는 310만개에 달한다.
이 트리는 1996년부터 세워지기 시작해 새해 1월 6일까지 매일 밤 불을 밝힌다. 올해 점등식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20만 인파가 몰려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겼다.
이외에도 바티칸의 소박한 교황 트리, 러시아 모스크바 마네쉬 광장에 있는 높이 11.5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공, 중동의 철판 트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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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색 트리가 화제다.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구촌 이색 트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사카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1100명이 빨강과 녹색 보드를 이용해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출했다. 높이만 23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다.
참가자들은 오사카역 북측 그랑프론트오사카 인근 쇼핑몰 점원과 가족들로, 이들은 광장 계단에 나란히 줄을 맞춰 서 가로 13mㆍ세로 23m의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시켰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 브라질에는 세계 최대 수상(水上) 트리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트리는 거대 예수상이 위치한 리우데자네이루의 시내 '호드리구 지 프레이타스' 호수 가운데 우뚝 솟아 있다.
수상 트리 높이는 85m, 무게 545t, 조명 전구는 310만개에 달한다.
이 트리는 1996년부터 세워지기 시작해 새해 1월 6일까지 매일 밤 불을 밝힌다. 올해 점등식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20만 인파가 몰려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겼다.
이외에도 바티칸의 소박한 교황 트리, 러시아 모스크바 마네쉬 광장에 있는 높이 11.5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공, 중동의 철판 트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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