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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준형 “원형탈모? 지금은 숱이 너무 많다. 카펫같다” 눈길
입력 2014-12-25 16:56 
라디오스타 박준형
라디오스타 박준형 원형탈모? 지금은 숱이 너무 많다. 카펫같다” 눈길

라디오스타 박준형 화제

god 멤버 박준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원형 탈모를 겪었던 사실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MBC '라디오스타'는 '올스타전-땡쓰 투 라스' 특집이 방송에는 서장훈,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박준형에게 "10년 전부터 원형 탈모가 있었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준형은 "god 초창기에 굶었을 때 집에 곰팡이가 많아 머리에도 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곰팡이 때문에 특정 부위의 머리가 반질반질했다. 지금은 괜찮다. 숱이 너무 많다. 카펫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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