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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횡령’ 코코 엔터 연예인, 제 갈길 찾는다 ‘계약 해지’
입력 2014-12-25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김준호 코코 엔터
‘공금 횡령 사건으로 논란이 된 코코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이 대부분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서고 있다.
코코 엔터 측은 25일 김준현, 이국주, 김지민 등 대부분의 개그맨들이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떠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동대표로 있는 김준호는 모든 일을 책임지고 공동대표 김 모씨의 횡령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어 관계자는 김준호가 이사진들의 회생 제안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파산을 종용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근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출연료 등 공금을 횡령하고 잠적한 코코 공동대표 김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코코 엔터 김준호 고생이 많네” 코코 엔터 김준호 좀 잘되나 싶더니 이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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