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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윤호영 신경전, 화가 치민 듯 이미 들이대 ‘험악해진 분위기’…주변 선수들 제지
입력 2014-12-25 15:56 
조성민 윤호영 신경전
조성민 윤호영 신경전, 화가 치민 듯 이미 들이대 ‘험악해진 분위기…주변 선수들 제지

조성민 윤호영 신경전 눈길

조성민 윤호영 신경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4일 저녁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4쿼터 8분 가량 남겨둔 가운데 47-54로 뒤지고 있던 동부는 김주성의 더블 파울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 때 공과 상관없었던 윤호영은 화가 치민 듯 자신을 마크하던 조성민에게 다가가 이마를 들이대며 신경전을 펼쳐 시선을 끌었다.

이후 말다툼까지 벌어지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 시작했지만, 주변 선수들이 말려 더이상의 싸움은 번지지 않았다.

결국 두 선수는 더블 파울 조치를 받았고 이날 경기는 14점을 몰아친 김승원의 활약에 힘입어 69-61로 부산 kt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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