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아이돌과 열애설 언급…전진과의 스캔들 재조명

채민서, 아이돌과 열애설 언급…전진과의 스캔들 재조명
'채민서'

배우 채민서의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채민서는 최근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이후 줄곧 따라다닌 루머와 스캔들 그리고 사기 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노출과 베드신이 여자로서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되는 것도 있지만 작품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다"며 "악플을 남기거나 안좋은 시선으로만 봐줄 때 후회가 된다"고 털어놨습니다.

마지막으로 채민서는 과거 인기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과 스캔들에 대해 묻자 "먼저 나한테 관심 있다고 연락이 왔다.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어떤 분들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셨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채민서는 지난 2010년 신화 전진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1년 뒤 결별 소식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전진 측에서 "사귀지도 않았는데 결별이라니 당황스럽다"며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끔 보는 친구 사이다. 전진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채민서 측이 사귀지도 않았는데 왜 결별설을 인정했는지 의문스럽다"고 결별설을 일축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채민서의 과거 출연 작품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채민서는 영화 `채식주의자`를 통해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습니다.

그는 작품 속에서 육식을 멀리하고 점차 말라가면서 본인 스스로가 식물이 되기를 꿈꾸는 영혜 역을 맡아 전신에 보디 페인팅을 했습니다.

특히 남자배우와 보디 페인팅을 한 채 꼭 끌어안고 있는 파격적인 스틸컷으로 당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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