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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에 이별 인사…“만나서 행복했다” 애틋한 분위기
입력 2014-12-25 11:18 
미스터백 신하균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에 이별 인사…만나서 행복했다” 애틋한 분위기

미스터백 신하균

‘미스터 백의 신하균이 장나라에 로맨틱한 이벤트로 생일을 축하하며 이별 인사를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15회에서는 생일을 맞은 은하수(장나라 분)에 로맨틱한 이벤트를 펼치는 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신형은 트리로 꾸민 자신의 집에 은하수를 초대했고, 초를 켠 케이크를 대령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이어 자신의 인생을 비유한 인형극을 펼치며 은하수를 기쁘게 했다. 인형극의 주인공은 최신형 자신이었고, 그 앞에 나타난 천사는 은하수를 상징했다. 은하수는 처음에는 기쁘지만 점점 이별의 인사를 하는 최신형 인형에 눈물을 보였다.

최신형은 인형을 통해 나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어쩌면 영영 못 볼지도 모르고”라며 내가 없어도 잘 지내요. 밥 거르지 말고”라는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최신형은 추운날 밖에서 너무 오래 기다리지 말고. 마음이 안 좋으면 쿵쿵따 주문 외우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많이 웃을 수 있는 좋은 추억 만들어주는 꿈 꼭 이루고”라고 은하수에 당부를 남겼다.

또한 눈물을 흘리는 은하수에 최신형은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내가 진심으로 바랄게요”라며 그리고 생일 축하합니다. 태어나줘서 고맙습니다. 만나서 행복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은하수는 나 아직 마지막 소원 얘기 안 했다”라고 말하며 우리 헤어지지 말자. 무슨 일이 있어도”라고 최신형에 소원을 빌었다.

그러자 최신형은 그의 눈물을 닦으며 사랑한다”고 말했고, 이들은 이별을 예감하며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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