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아이에게 권력을 김봉곤이 아들을 깨우기 위해 텔레파시를 보냈다.
12월24일 방송된 ‘아이에게 권력을?!에서 김봉곤 아들 김경민이 가정 내 권력을 쥐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을 깨웠던 김봉곤은 권력이 이동되자, 울리는 알람에도 아이들을 깨우지 못해 답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기를 모으며 텔레파시를 보내는 것 같은 흉내를 냈고, 몸을 마구 두드리는 우스꽝스러운 체조를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김봉곤의 체조 소리에 김경민은 깼지만 권력자니까 늦잠을 자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게 권력을?!은 총 4부작으로 아이에게 가장의 권력을 부여하고, 부모는 이들에게 용돈을 받아쓰는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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