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우빈 ‘기술자들’, 개봉 첫날 27만↑ 관심몰이 성공
입력 2014-12-25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우빈이 주연한 범죄 액션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순조롭게 출발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전날 하루 동안 전국 641개 상영관에서 27만4413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33만8300명.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제시장(33만5529명, 누적관객 231만2929명)을 뒤따르고 있다.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케이퍼 무비다.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했다.
‘기술자들과 같은 날 개봉한 ‘상의원은 하루 동안 466개 상영관으로 10만8583명(누적관객 12만7217명)을 모아 5위에 랭크됐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15만588명, 누적관객 277만8523명)와 ‘호빗: 다섯 군대 전투(14만4454명,〃165만4492명)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