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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윤종신, 방송 중 뽀뽀세례…남다른 부부의 애정 과시
입력 2014-12-25 02:01 
전미라 윤종신
전미라 윤종신, 방송 중 뽀뽀세례…남다른 부부의 애정 과시

전미라 윤종신 부부 남다른 애정 과시

전미라 윤종신 여전한 애정 자랑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 동네 테니스단과 윤종신-윤라익 부자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를 향해 즉석에서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미라는 완벽한 여자인데 관리 안 되는 남편을 만나 한 8년 고생했다. 말 안 듣고 컨트롤 안 되는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했다. 이제 잘할게.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날게. 사랑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윤종신의 영상편지 후 멤버들은 전미라와 뽀뽀 하라고 외쳤고, 두 사람은 뽀뽀로 부러움을 안겼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자신이 윤종신과 전미라를 연결시켜줬다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전미라는 지금은 (강호동이) 원망스럽지는 않다. 그러나 결혼 딱 하고 나서는 아차 싶었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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