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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권력을’ 이윤성, 딸의 성화에 ‘화만 꾹’…권력이 뭐길래
입력 2014-12-25 00:01 
[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이에게 권력을?! 속 이윤성 가족이 실험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아이에게 권력을?! 1회에서는 권력 이동 실험에 돌입하고 심각한 갈등을 빚는 엄마 이윤성과 첫째 딸 홍세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라는 아빠 홍지호와 워터파크를 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를 잊은 모양인지 세라와 둘째 세빈은 친구와 약속을 잡아 놀았고, 급기야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아빠와 엄마는 이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이미 권력은 세라와 세빈에게 이동했기 때문. 세라와 세빈은 워터파크 갈 거냐”고 넌지시 묻는 아빠와 엄마에도 갈 거다”라고 대답만 할뿐 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어 이미 시간이 늦어 워터파크를 갈 수 없게 되자 세라는 엄마 때문”이라며 엄마 이윤성을 탓했다. 이윤성은 어처구니 없어했고,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엄마 탓을 하는 딸에 답답함을 참지 못했다.

딸 세라도 인터뷰에서 나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짜증났다”고 말하며 틀어진 마음을 내비쳐 가족에 큰 위기가 왔음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에게 권력을?!은 아이에게 가장의 권력을 부여하고, 부모는 이들에게 용돈을 받아쓰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총 4부작 구성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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