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에게 권력을’ 임승대-박민희, 新 잉꼬부부 등극…이불털기도 ‘꺄르르’
입력 2014-12-24 23:31 
[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이에게 권력을?!의 임승대-박민희 부부가 새로운 연예계 잉꼬부부가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아이에게 권력을?! 1회에서는 본격적인 ‘권력 프로젝트에 돌입한 배우 임승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승대 가족의 첫째 아들 임린은 앞서 엄마는 라떼를 먹을 때에도 우리에게 허락을 받고 먹어라. 아빠는 술”이라고 법칙을 정했다.

이에 엄마 박민희는 엄마 라떼 하나만 먹어도 되냐”고 물었지만, 아들 임린은 단호하게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임린은 기분이 좋았다. 내가 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임린은 ‘여행지 검색, 엄마-청소, 아빠-저녁밥 하기라고 적힌 쪽지를 말없이 냉장고에 붙여 부모님을 당황시켰다.

이에 박민희는 임승대에 이불 털기 미션을 함께 하자고 부탁했고, 이들은 이불을 터는 것에도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서로에 장난을 치는 등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에게 권력을?!은 아이에게 가장의 권력을 부여하고, 부모는 이들에게 용돈을 받아쓰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총 4부작 구성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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