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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권력을’ 속 각기 다른 세 가족…‘권력’ 프로젝트 돌입
입력 2014-12-24 23:22 
[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이에게 권력을?! 속 개성 강한 세 가족이 특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아이에게 권력을?! 1회에서는 서로의 입장을 바꿔보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해 선정된 세 가족이 소개됐다.

첫 가족은 이윤성-홍지호 가족이었다. 이윤성은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을 가만히 두는 것은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라는 원칙 아래, 아이들에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권력 1인자였고, 책임감 강한 첫째와 엉뚱한 둘째가 가족을 이루고 있었다.

두 번째 가족은 훈장 김봉곤의 가족이었다. 김봉곤은 자신을 집안의 독재자”라고 말할 만큼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세 번째 가족은 태권도부터 피아노까지 섭렵한 바른 생활 사나이인 첫째 아들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둘째 아들과 함께 지내는 배우 임승대-박민희 부부가 됐다.

이들은 ‘아이들에 절대 권력을 부여한다는 모토 아래, 아이들에 생활비가 주어지는 상황이 오자 모두 혼란에 휩싸였다.

한편, ‘아이에게 권력을?!은 아이에게 가장의 권력을 부여하고, 부모는 이들에게 용돈을 받아쓰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총 4부작 구성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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