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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달력, 벌써 10만부 이상 판매? ‘어마어마한 인기’
입력 2014-12-24 2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2015 삼둥이 달력이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둥이 달력은 24일(오늘)부터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오픈마켓 옥션은 지난 23일 오후 9시 예약판매를 시작한 삼둥이 달력이 10만개 이상 팔렸다고 24일 밝혔다.
삼둥이 달력은 오는 31일까지 옥션과 롯데아이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5500원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분야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삼둥이와 송일국은 지난 14일 방영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달력 사진의 막바지 촬영을 진행했다. 송일국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삼둥이와 사진찍기 위해 진땀을 뺐고, 우여곡절 끝에 빨간 내복을 입은 삼둥이와 12월 달력 촬영을 마쳤다.

이후 방송을 통해 1~12월까지의 12컷 달력사진이 공개됐으며,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구매 요청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삼둥이 달력 완전 귀여워” 삼둥이 달력 나도 하나 샀지” 삼둥이 달력 가격도 저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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