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달력 10만개 폭풍 판매 '경사났네!'

'송일국 삼둥이 달력'

배우 송일국과 세쌍둥이 부자의 2015년 달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송일국이 KBS미디어의 제의를 받아들여 삼둥이 달력을 제작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당초 송일국씨가 지인들에게 연하장 개념으로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달력을 제작, 선물하려했으나 시청자들의 관심이 많아 시청자 판매용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송일국 삼둥이 부자의 2015년 달력은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마켓 옥션을 통해 예약 판매합니다.

달력은 내년 1월 5일부터 순차 발송되며, 가격은 5500원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오후 기준 옥션에 따르면 송일국 삼둥이 달력은 현재 10만 부 이상 판매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송일국 측 관계자는 "삼둥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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