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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제조합, 소비자 피해 빈발
입력 2007-05-22 13:07  | 수정 2007-05-22 13:07
손해사정인 다수를 확보하고 있는 보험사와 달리 자동차공제조합의 경우 전문인력이 부족해 사고처리가 허술하고 소비자 피해가 빈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택시, 버스, 화물차 등 5개 자동차공제의 사고보상금 지급 과정에서 규정을 잘못 적용해 민원이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동차보험사와 다르게 약관을 해석하는 경우도 있고, 피해자가 치료받는 동안 보상처리 안내를 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을 유발하고 있다고 연맹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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