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사과, 비스트 수상소감 장난쳐 논란 불거지자 “앞으로 조심하겠다”

혜리 사과, 비스트 수상소감 장난쳐 논란 불거지자 앞으로 조심하겠다”

혜리 사과, 비스트 수상소감으로 장난쳐 논란 생기자 급하게 반성

혜리 사과

지난 22일 걸그룹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리가 ‘하이드 지킬, 나 민우정 역에 캐스팅됐다. 현빈, 한지민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 로맨스다. 혜리가 연기할 민우정은 구서진(현빈 분)을 짝사랑하는 귀엽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장나나(한지민 분)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혜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 콘서트까지 간 비스트 짱팬이라는 거 아시죠? 선배님들의 수상에 신남을 주체 못한 거 였는데 기분 나쁘신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고개를 숙여 사과 중이다. 특히 불쌍해보이는 표정이 돋보인다.

이난 지난달 13일 열린 '2014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혜리가 비스트 수상소감을 따라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조롱하는 듯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한 사과의 글이다.

혜리 사과 혜리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