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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레시피, 슈톨렌이란…독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새삼 주목
입력 2014-12-24 15:23 
크리스마스 레시피, 슈톨렌이란…독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새삼 주목

크리스마스 레시피, 슈톨렌이란 간단한 방법

크리스마스 레시피, 슈톨렌이란 무엇.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크리스마스 맞이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레시피에는 귤 상그리아를 비롯해, 로스트 치킨, 파티 피자, 스테이크, 파인애플 볶음밥 등 다양하다.

간편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는 귤 상그리아가 제격이다. 귤과 레드와인만 준비하면 된다.


씻은 귤을 자른 후 밀페용기에 귤, 레드와인을 함께 넣고 3시간 이상 실온에서 숙성시키면 된다.

특히 슈톨렌에 관심이 집중됐다. 슈톨렌이란 독일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주목받고 있다. 슈톨렌은 독일에서 만들어진 과일 케이크의 일종이다.

말린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껍질, 아몬드, 향신료를 넣고 구운 빵에 버터를 바른 후 슈거파우더를 뿌려 만든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케이크로 손꼽힌다.

슈톨렌은 만든 후 바로 먹는 것보다 숙성시켜 먹어야 맛있다고 알려졌다.

갓 구운 것보다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2~4주 가량 숙성시켜 먹는 것이 좋다. 이에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몇 주 앞두고 슈톨렌을 만드는 전통이 있다.

냉장 보관의 경우에는 냉장고에서 꺼내 30분간 실온에 두었다 먹으면 고유의 맛이 살아난다. 또 슈톨렌은 얇게 썰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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