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식재료 10억 원 납품받고 달아난 일당 검거
입력 2014-12-24 15:16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음식재료를 납품받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47살 유 모 씨를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지난 8월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유령사무실을 차린 유 씨는 농민과 영세업자 29명에게 10억 원 상당의 음식재료를 납품받아 도주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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