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프리카 TV’ BJ 김이브 “멧돼지 먹이 될 뻔?” 충격
입력 2014-12-24 14: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BJ 김이브
아프리카 TV의 인기 BJ 김이브의 과거 충격 사건이 눈길을 끈다.
BJ 김이브는 과거 공개청혼과 살해협박 사건에 시달렸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이브를 스토킹한 것은 다름아닌 아프리카 TV BJ 진씨다.
진씨는 지난 2008년부터 인터넷방송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 ‘진워렌버핏이라는 예명으로 BJ 활동을 하던 중 알몸 노출사건으로 제명됐고 2011년부터는 ‘윙크티비에서 다시 BJ로 활동 인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준다.
진씨는 2010년부터 김이브에게 공개구혼을 했으며 이 방법이 먹히질 않자 과한 스토커 행각으로 물의를 빚었다.

지난 2012년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인기 BJ 김이브를 끈질기게 스토킹하고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한 혐의로 전직 BJ 진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진씨는 2011년부터 다른 BJ의 방송 중에 전화를 걸어 김씨의 이름을 거론하며 협박하는가 하면 자신의 방송에서도 칼로 베어버린 후 산에 묻겠다. 멧돼지 먹이로 주겠다. 닭 먹이 만드는 기계에 넣어 갈아버리겠다” 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이브 진찌 세상엔 별 왜 그러냐” 김이브 예쁘긴 예쁘다” 김이브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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