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하게 '유가 담합' 행위를 한 국내 4개 정유사를 상대로 운송 노동자 5백여명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민노총 조합원 오모씨 등 526명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SK와 GS칼텍스를 상대로 2억여원의 소송을 냈습니다.
원고측은 소장에서 시장을 독과점한 정유사들이 가격을 담합해 소비자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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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조합원 오모씨 등 526명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SK와 GS칼텍스를 상대로 2억여원의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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