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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측 “父 게스트하우스, 문제 있다면 시정하겠다”
입력 2014-12-24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의 아버지가 소유한 게스트 하우스가 편법 운영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규현 측이 입장을 밝혔다.
규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규현의 아버지가 처음 해본 사업이라 관련 규정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시정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도시민박업 지정을 받지 않고 투숙객을 받은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로 규현의 아버지인 조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9월부터 서울 명동 6층짜리 건물에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해왔다. 조씨는 이날 조사에서 처음 해본 사업이라 관련 규정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시정하겠다”고 해명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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