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윤수영 아나운서가 결혼 후 달라진 남편의 태도를 폭로했다.
24일 오전 KBS2 ‘여유만만 - 혼자라 외롭다? 결혼하면 더 외롭다! 코너에 윤수영 이승연 김진희 강승화 최시중 이영호 K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결혼 4년 차 윤수영 아나운서는 연애할 때는 남자친구가 12월이 되자마자 크리스마스 선물을 뭐가 갖고 싶냐고 하더라”며 지금은 크리스마스는 물론이고 내 생일도 안 생긴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후 동료들이 윤 아나운서 어깨에 걸쳐진 고양이 인형에 대해 놀리자 낸시 수라고 불러달라. 이렇게 해서라도 허전함을 달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