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팀버튼 본햄카터, 13년 동거 끝 마침표
입력 2014-12-24 10: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팀 버튼 감독이 헬레나 본햄 카터와 결별했다.
23일(현지시간) 허핑턴 포스트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팀 버튼(56) 감독과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48)가 13년간의 동거 생활을 마치고 결별했다”며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1세 아들, 7세 딸을 뒀지만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헬레나 본햄 카터 측 대변인은 두 사람은 평화적으로 헤어졌다”며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고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팀버튼과 본햄 카터는 지난 2001년 영화 ‘혹성탈출을 통해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헬레나 본햄 카터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팀 버튼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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