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현무, 2014 대세 MC ‘장르 불문 종횡무진’
입력 2014-12-24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올 한 해 MC로서 선보인 활약이 남다르다.
전현무는 2014년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까지 섭렵하며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표 ‘혼자남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친근한 매력이 대중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종합편성채널에서도 돋보였다. 그는 ‘비정상회담 의장으로서 다수의 외국인 패널과의 토론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프로그램을 안정궤도에 올리는 데 한 몫 했다.

또한 ‘히든싱어 메인 단독 MC로 시즌3까지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이로써 향후 중장기 시즌제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는 MC로서의 역량을 선보여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밖에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작가들, MBC뮤직 ‘아이돌 스쿨, Mnet ‘EXO 902014, 등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
올 한 해 좋은 활약을 펼친 전현무가 2015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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