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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B 강남, 데뷔 3년만 솔로 출격 ‘어떡하죠’
입력 2014-12-24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이 데뷔 3년 만에 첫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강남은 솔로곡 ‘어떡하죠의 재킷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사진 속 강남은 특유의 노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다.
강남은 그룹 M.I.B 멤버가 아닌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뽐내겠다는 각오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매력과 친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지만 그의 본업은 M.I.B의 메인 보컬이었다.
‘어떡하죠는 M.I.B의 기존 색깔과는 확연히 다른, 감성적이고 아련한 사운드 위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이별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애절한 발라드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과거 일본에서 록 밴드 메인 보컬로 오랜 시간 다져온 강남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음색을 조화롭게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강남이 ‘어떡하죠의 작사를 직접 맡는 등 솔로곡에 큰 열정을 보였다. 음원은 오는 26일 정오 공개된다"고 말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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