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열 “중학생 시절, 하루 7시간씩 母와 전단지 돌려”
입력 2014-12-24 0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성열이 ‘나를 울게 한 노래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인피니트F(성열, 엘, 성종)가 23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성열은 ‘그 사람의 신청곡 코너에서 ‘나를 울게 한 노래로 윤태규의 ‘My way를 선곡했다.
이에 DJ 써니가 이 노래는 트로트 아니냐. 이 노래를 듣고 울었다는 게 진짜냐”고 의아해했다.

성열은 내가 좌절해 있을 때 힘을 준 노래”라며 중학생 때, 방학 때마다 엄마를 도와 전단지 돌리는 일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 달 내내 하루 7시간씩 몇 천장의 전단지를 아파트 단지에 돌리다 보니 정말 힘들더라.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 엄마 차에서 항상 듣던 노래가 있었는데 그게 ‘My way”라며 사연을 소개해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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